연매출 80억 의류사업 성공 후 송도 호화저택 공개한 방송인, 일상룩

방송인 현영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럭셔리 바스룸에서의 시크한 올블랙 룩
현영은 고급스러운 대리석 바스룸에서 올블랙 코디네이션을 완성하며 도시적 세련미를 연출하고 있다. 블랙 재킷과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커트의 조합으로 우아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구조적인 핸드백과 화이트 슬리퍼의 대비가 미니멀한 고급스러움을 완성하고 있다.

##빈티지 감성의 헤드스카프 스타일링
야외에서 선보인 룩에서는 핑크 톤 헤드스카프를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고 있다. 레드 선글라스와 펄 목걸이의 조합으로 클래식한 우아함을 연출하며, 화이트 블라우스로 깔끔한 베이스를 구축했다. 전체적으로 50년대 할리우드 스타를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캐주얼한 스포티 룩의 활기찬 연출
공원에서의 모습에서는 오버사이즈 화이트 맨투맨과 핑크 쇼츠의 조합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네이비 캡과 그레이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완성도를 높이며, 양팔을 벌린 포즈로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패턴 믹스의 세련된 다이닝 룩
레스토랑에서는 플로럴 패턴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V넥 디자인으로 우아한 데콜라주를 연출하며, 차분한 톤의 패턴으로 성숙한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식사 자리에 어울리는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코디네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과거 '수도꼭지' 별명으로 불렸던 방송인 현영이 송도 럭셔리 아파트를 최초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다.

현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를 공개했다.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현영은 2000년대 중후반 엄청난 인기를 끌며 TV를 틀면 다 나온다는 의미로 '수도꼭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2년 4살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 최원희와 결혼한 현영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편은 전 우석대학교 총장인 할아버지와 전설의 무도인 최배달이 작은할아버지인 서울대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벌금 처분을 받은 후 방송에서 잠시 물러났던 현영은 현재 의류사업 CEO로 활동하며 연 매출 8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현영의 집은 송도 내에서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살기 너무 좋고 바다가 가깝다. 한적하면서도 외국같은 느낌"이라며 "제가 사랑하는 홍콩 시티 뷰"라고 전망을 자랑했다.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화려한 식기, 가방, 전성기 시절 트로피들까지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