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6'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혁신 기술 공개

윤경진 기자 2026. 3. 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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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인터배터리 2026'에서 자율주행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양·음극재 기술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 개발 현황과 로드맵도 공개한다.

포스코그룹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호주 리튬 광산, 아프리카 흑연 광산 등 글로벌 자원 확보를 통해 리튬 원료부터 양·음극재 생산, 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전주기 공급망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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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하이니켈·LFP·전고체 소재 총망라…BoT 시대 겨냥 공급망·오픈이노베이션 성과 제시
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 전시 조감도.[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인터배터리 2026'에서 자율주행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양·음극재 기술을 공개한다. 그룹 차원의 원료-소재-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성과도 함께 선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Together, Drawing BoT(Battery of Things) Future"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BoT 시대'를 구현할 혁신 소재 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451㎡ 규모의 전시 공간은 △자율주행 EV △데이터센터 ESS △Advanced Solution △Open Innovation △지속가능 공급망 등 5개 존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배터리 성능과 이에 대응하는 소재 기술을 한눈에 보여준다.

자율주행 EV의 주행거리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울트라 하이니켈(Ultra High-Ni) 양극재가 전면에 배치된다. ESS와 엔트리급 전기차에 적합한 LFP(리튬인산철) 양극재도 함께 전시한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 개발 현황과 로드맵도 공개한다.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도 소개한다.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Factorial Inc.) 등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양사는 전시 기간 중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 전략을 주제로 합동 기조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의 공정 기술과 공급망 구축 성과도 강조한다. 저농도 염호에서도 리튬을 경제성 있게 생산할 수 있는 직접리튬추출법(DLE) 기술과 고체전해질, 리튬메탈 음극재 등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구동모터코어 및 희토류 영구자석, 포스코의 배터리팩과 원통형 배터리캔용 철강 소재도 함께 전시된다.

포스코그룹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호주 리튬 광산, 아프리카 흑연 광산 등 글로벌 자원 확보를 통해 리튬 원료부터 양·음극재 생산, 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전주기 공급망을 구축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게임을 통해 배터리 소재를 이해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에 따라 조성된 사회공헌 기금은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