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발효 과학’ 이색체험 즐겨보세요

‘제9회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오는 25일 ‘발효 과학’을 주제로 성인들을 위한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9회차를 맞이하는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성인 관람객들을 위한 국립광주과학관 대표 과학문화 행사 중 하나로 과학관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넘어 성인들의 과학에 대한 친근감 증진 및 생활 속에서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이언스 다이닝’을 시작으로, 천체투영관에서는 ‘발효 과학’을 주제로 흥미로운 과학토크쇼가 진행된다. 또 전문가와 함께 전통 발효주에 대해 알아보는‘막걸리 빚기&소믈리에’ 체험, 세계의 치즈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취향을 찾아보는 ‘치즈 아카데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이번 행사는 ‘발효’를 주제로 꾸며지는 만큼 특별히 광주전남 제1호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의 후원을 통해 막걸리가 제공된다.

한수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이번 행사는 발효와 관련된 다양한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과학문화행사로 참여자들이 이색 체험을 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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