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선보일 차세대 쏘나타(DN9) 예상 디자인이 공개되자마자 자동차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중형 세단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쏘나타는 이번 완전변경 모델을 통해 그랜저까지 위협할 만한 파격적인 변화로 시선을 모았다.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 언어부터 파워트레인 구성, 실내 혁신까지 기존 쏘나타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로 다시 태어날 조짐이다.
이번 쏘나타 예상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전면부다.
전통적인 부드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얇고 길게 뻗은 주간주행등과 독립 배치된 헤드램프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실내는 더 간결하게, 더 고급스럽게

내부 공간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겨냥했다.
플레오스 커넥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디스플레이 비율이 변경돼 사용자 중심 설계가 돋보인다.
기존보다 더 넓고 간결한 레이아웃은 주행 시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하며, 스포티하면서도 차분한 인상이 공존한다.
현대차는 운전자가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편의 장비를 구성할 예정이며, 덕분에 실내 체감 품질도 이전보다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 다양화, 하이브리드 중심 재편

파워트레인은 현행 쏘나타에서 제공 중인 2.0 가솔린, 1.6 터보, 2.0 LPG, 2.0 하이브리드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주행 효율성과 연비 개선을 노리는 한편, 점차 강화되는 친환경차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소비자는 높은 연비의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합리적인 유지비의 LPG 모델까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확보하게 된다.
출시 전부터 시장 기대감 고조

이번에 공개된 예상도는 어디까지나 비공식 이미지이지만, 소비자 반응은 이미 뜨겁다.
실제 양산차가 이와 얼마나 유사할지는 미지수지만, 현대차가 쏘나타를 단순한 마이너 체인지가 아닌 브랜드 리빌딩 수단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도임은 분명하다.
업계는 이 신형 쏘나타가 중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쟁 모델과의 격차를 줄이는 것 이상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