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S대라고 학벌 속인 남친 사연에 "이성 유혹하려는 목적"(연애의참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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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여자친구에게 학벌을 거짓으로 꾸민 남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월 22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자친구가 학벌을 속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30살로 S대 출신에 대기업을 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남자친구 지인으로부터 SNS 디엠으로 연락을 받아 그의 학벌이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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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여자친구에게 학벌을 거짓으로 꾸민 남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월 22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자친구가 학벌을 속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30살로 S대 출신에 대기업을 다니고 있었다.
그는 항상 자신의 스펙을 과시하며 고민녀에게 "친구도 가려 사귀라"는 등 무례한 조언까지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남자친구 지인으로부터 SNS 디엠으로 연락을 받아 그의 학벌이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됐다.
현재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김숙은 "아픈 애야. SNS에 '나의 20대를 보낸 곳'이라고 감성 글까지 썼지 않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곽정은은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아닐 확률이 더 높을 것 같다. 진실이 밝혀지기 쉬운 요즘인데 저렇게까지 위험 부담을 안고 거짓말 한 것은 또 다른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혜진은 "로맨스 스캠인 거냐?"고 반문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 가운데 서장훈은 "S대, 대기업이 이성을 유혹하기에 너무 좋은 간판이라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라면서 "잠깐 만나다 걸리면 끝내고, 또 다른 데 가서 그러면서 여자를 만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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