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파이베트 김령애 칼럼니스트

이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패딩이나 코트를 입기
좋은 날씨가 되어버렸다는 사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우터들 안에 입기 좋은 이너들에 대해서
어떻게 코디를 하면 좋을 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목폴라 티와 데님 팬츠 코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분위기 있는 컬러의 폴라티로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어 보온성도 놓치지 않았어요

진청 컬러의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서
상의는 타이트하게 하의는 널널하게 입어 대비를 줬어요

목 부분은 접어서 입어도 깔끔하지만 자연스럽게 주름을 연출해서
입어줘도 내추럴하고 더욱 따듯하면서 분위기 있더라구요~!

같은 디자인의 더 밝은 베이지 컬러의 폴라티에요~!
여리여리하면서 청순한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여기에는 밝은 데님 팬츠를 같이 코디해서 톤을 맞췄어요

트렌치 롱 원피스와 블루 셔츠

블랙 컬러의 롱 트렌치 원피스를 입어봤어요
가을가을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아서 단풍 구경할 때 초이스!

연한 블루 셔츠를 같이 코디해서 더욱 고급스러워 보여요
허리에 벨트가 있어서 다리도 길어 보이고
바스트 부분의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어요~!

가방은 옷의 원단과 대비를 주고 싶어서
살짝 광택이 도는 숄더백을 매치했어요~!

에이라인으로 퍼져서 활동하기도 편하고
중앙에 버튼 디테일이 들어가서 허전하지 않고
전체적인 코디의 완성도를 높여줬어요~!

헤어 컬러가 어두운 편이라 머리까지 풀고 있으면
칙칙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밝은 톤의 액세서리를 이용해서
내추럴하게 묶어주고 앞머리와 옆머리에 포인트를 줬어요

신발은 플랫 한 구두를 신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퍼프 소매 블라우스

청순한 무드로 니트와 롱스커트 함께 코디했어요:)

니트 블라우스에 퍼프가 들어가 있어서 어깨가 예쁘게 잡혀
얼굴이 작아 보여서 좋아하는 디자인이에요

코디도 여성스럽고 헤어스타일도 반묶음을 해서
신발까지 구두를 신으면 너무 꾸민 느낌이 날 것 같아서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서 편하게 마무리했어요

위에는 니트로 자칫하면 부해 보일 수 있어서
스커트는 판판한 소재를 입어줬어요~!

가을과 겨울에도 화사한 컬러감의 코디로 밝은 느낌 연출 가능해요:)

우리 다같이 패딩이나 코트 안에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위의 코디를 참고해서 겨울에도 패셔너블하게 입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