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채림, 으리으리 제주 대저택 공개 “돈 걱정 없어” (솔로라서)[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0. 3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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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이 아들과 사는 제주 대저택을 공개했다.

제주살이 2년 차라는 채림은 근황에 대해 "2017년 12월에 아들을 낳아서 한 아이의 엄마로만 살아온 것 같다. 일을 너무 힘들게 하면서도 항상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에 대한 갈망이 강했다. 그게 아이로 연결돼서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 정말 주저앉아서 울 정도로 간절했을 때 찾아온 아이"라고 밝혔다.

현재 민우 매니저로 활동 중이라는 채림은 아들과 함께 사는 제주 하우스를 공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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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과 사는 제주 대저택을 공개했다.

10월 29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명세빈, 채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채림은 솔로 7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주살이 2년 차라는 채림은 근황에 대해 "2017년 12월에 아들을 낳아서 한 아이의 엄마로만 살아온 것 같다. 일을 너무 힘들게 하면서도 항상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에 대한 갈망이 강했다. 그게 아이로 연결돼서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 정말 주저앉아서 울 정도로 간절했을 때 찾아온 아이"라고 밝혔다.

채림은 체지방률 14%를 자랑할 만큼 완벽한 자기 관리를 선보였다. 운동에 진심인 채림은 "아들 민우를 낳고 나서 체력이 너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우가 자연분만이 힘들다고 할 정도로 뱃속에서부터 컸다. 간절히 원했던 아이니까 안을 수 있을 때까지 안아주고 싶어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털어놨다.

현재 민우 매니저로 활동 중이라는 채림은 아들과 함께 사는 제주 하우스를 공개하기도. 외관부터 고급스러운 대저택은 널찍한 거실과 아늑한 포차, 깔끔한 주방을 갖췄다. 그리고 주방 옆에는 마당이 한눈에 보이는 민우의 학업 공간이 있었다. 방이 따로 없는 민우는 채림과 한 침실을 사용 중이라고.

채림은 "서울에서 제주도로 내려올 때 학원 다니지 말고 1년 동안 놀기만 하라고 했다. 막 서둘러서 내려왔다. 집도 못 구해서 호텔 생활부터 했다. 그러다 한달살이를 위해 지금 집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민우를 등교시킨 후 채림은 정원 관리를 시작했다. 잠시 본업을 중단한 채림은 경제 활동에 대해 "1994년 데뷔면 제가 중학교 2학년이다. 남들보다 10년 경제 활동을 먼저 시작한 거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스케줄이다. 드라마 3개를 동시에 찍고 비는 시간에는 CF를 촬영했다. 열흘동안 한잠도 못 자고 지낸 적도 있다. 데뷔 후 20년 넘게 쉬지 않고 일했다"고 전했다.

이후 중국 진출에 성공해 톱배우로 활약한 채림. 신동엽은 "중국에서 일하는 모습 보니까 경제적인 건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겠다"며 채림의 재력을 치켜세웠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2살 연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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