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삶은 달걀 하나!”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말이죠.작고 평범해 보이지만, 달걀은 ‘완전식품’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놀라운 영양의 보고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매일같이 먹는 달걀 속에 어떤 영양이 얼마나 들어 있고, 또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달걀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TMI까지 깊이 파헤쳐봅니다!
🥚 달걀의 기본 영양성분: 작지만 강력한 완전식품
달걀 하나(대략 60g 기준)에 들어 있는 대표 영양소를 살펴볼까요?
영양소함량 (60g 기준)
칼로리약 70~80kcal
적당한 열량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
단백질 6~7g
고품질의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완전 단백질
지방 5g
대부분이 건강한 불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약 180~200mg
적당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
비타민 A, D, E, B군다양하게 포함
면역력, 눈 건강, 뇌 기능 유지
철분, 아연, 셀레늄함유혈액 생성 및 항산화 작용
👉 달걀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를 제외한 거의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립니다.
✅ 달걀의 건강 효능 Top 5
1. 근육 생성과 유지
단백질 흡수율이 매우 높아 운동 후 회복식이나 성장기 어린이, 노인에게 특히 좋습니다.
2. 두뇌 건강
콜린(Choline) 성분이 풍부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주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됩니다.
3. 눈 건강
노른자에 함유된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4. 다이어트에 도움
포만감이 오래가며, 체지방 감량을 도와주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입니다.
5. 면역력 강화
아연, 셀레늄 등 미네랄 성분이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 질환 예방에 기여합니다.
📌 달걀에 관한 재미있는 TMI 모음
1. 달걀의 색깔은 닭의 귓불색과 연관이 있다?!
흰색 달걀을 낳는 닭은 흰색 귓불을, 갈색 달걀은 빨간 귓불을 가진다는 사실! 달걀 껍질 색은 영양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2. 노른자 색이 진하면 더 건강한 달걀일까?
노른자 색은 닭이 먹은 사료에 따라 달라집니다. 진한 노란색은 옥수수나 파프리카 함유 사료 때문이지, 영양과는 큰 관련 없습니다.
3. 삶은 달걀, 오래 끓이면 왜 회색 테두리가 생길까?
노른자 주위에 회색 띠가 생기는 이유는 철과 황이 반응해 생기는 것입니다. 인체에는 해가 없지만, 덜 삶거나 완숙으로 조리하면 방지할 수 있어요.
4. ‘날계란’ 먹으면 정말 단백질 흡수가 덜 될까?
맞습니다! 날계란은 단백질 흡수율이 낮고, 비오틴(비타민 B7)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삶거나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5. 상한 달걀, 물에 넣으면 뜬다?
달걀을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 떠오르면 오래된 달걀입니다. 오래될수록 내부에 공기층이 생겨 가벼워지기 때문이에요.
❗ 달걀 섭취 시 주의사항
콜레스테롤 고민? 하루 한 개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어요.
알레르기 주의: 특히 유아나 일부 성인은 달걀 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관은 냉장 보관 필수: 실온보관 시 살모넬라균 위험 증가. 뾰족한 쪽이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면 더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 결론: 달걀, 매일 먹어도 좋은 최고의 슈퍼푸드!
달걀은 작고 저렴하지만, 고단백·고영양·저열량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최고의 식재료입니다.다만 날로 먹기보다는 익혀서 먹고, 다양한 요리로 즐기되 1일 1~2개 정도의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이제부터 달걀을 먹을 때, 한 입에 담긴 건강과 이야기를 떠올려보세요.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최고의 식탁 위 단백질, 달걀! 매일 감사히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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