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포함 두 번째로 작은 아르헨티나, '폴란드 키' 경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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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신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막을 내린다.
아르헨티나와 폴란드의 대결은 메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맞대결로 좁혀진다.
아르헨티나 언론 'TYC스포츠'는 폴란드의 신장을 가장 경계했다.
매체는 "아르헨티나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폴란드의 높이"라며 "아르헨티나는 평균 신장 178cm로 참가국 중 두 번째로 작다. 그러나 폴란드는 184cm로 7번째로 큰 팀"이라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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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르헨티나가 신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막을 내린다.
아르헨티나가 어쩌면 결승보다 더 중요한 경기에 임한다. 내달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폴란드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펼친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경기에서 뜻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계속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벼랑 끝에서 조별리그 강자 멕시코를 제압하며 한숨 돌린 아르헨티나지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은 커녕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아르헨티나와 폴란드의 대결은 메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맞대결로 좁혀진다. 득점을 책임지는 둘의 성과에 따라 승패가 나뉠 수밖에 없어 정면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클럽대항전에서 메시가 한동안 레반도프스키의 벽에 가로막혔기에 월드컵에서도 천적 관계가 이어질지 관심거리다.
공격은 메시가 책임진다한들 수비가 버텨야 한다. 아르헨티나 언론 'TYC스포츠'는 폴란드의 신장을 가장 경계했다. 매체는 "아르헨티나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폴란드의 높이"라며 "아르헨티나는 평균 신장 178cm로 참가국 중 두 번째로 작다. 그러나 폴란드는 184cm로 7번째로 큰 팀"이라고 주목했다.
폴란드는 185cm의 레반도프스키와 186cm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의 높이가 위협적이다. 아르헨티나도 가급적 장신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멕시코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175cm)를 벤치로 내리고 팀내 최장신인 저먼 페첼라(187cm) 기용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우측 풀백도 후안 포이스(187cm)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아르헨티나는 공격도 문제다. 메시(169cm)를 비롯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174cm), 앙헬 디 마리아(180cm)도 단신에 속한다. 그에 반해 폴란드 포백은 매티 캐쉬(185cm), 카밀 글리크(190cm), 야쿠프 키비오(189cm), 바르토슈 베레신스키(183cm) 등 모두 장신이라 제공권으로는 답을 낼 수 없다.
TYC스포츠는 "높이 차이.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마지막까지 선발을 고민하는 이유다. 반드시 해결이 필요하다"고 신장이 전부는 아니지만 분명 걱정할 대목임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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