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부산 롯데백화점 천장 붕괴…상점 방화 70대 체포
[ 앵커 ]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 천장이 무너져 고객과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만취 상태로 상가에 불을 지른 70대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김단비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너진 천장에서 쉴 새 없이 물이 쏟아집니다.
바닥은 물바다가 됐고, 떨어진 마감재들이 뒤엉켜 엉망입니다.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식품관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진 건 오후 3시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지하 매장에 있던 고객과 직원 등 1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천장은 냉각수 배관 관련 누수로 무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백화점 측은 안전 점검을 위해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유리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3시 28분쯤 부산 서구의 한 상점 입구에서 불을 지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만취 상태였던 이 남성은 미리 준비해 온 기름통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여중생이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소장에는 광주 서구 금호동에서 중학생 A양이 또래 학생 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단비입니다.
[화면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영상편집 최윤정]
화면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영상편집 최윤정
#사건사고 #방화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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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sweet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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