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스타, 이혼 1년 만에 재혼 소식 전했다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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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배우 겸 가수 카와사키 마요(61)가 미국 출신 모델 겸 배우 카이야(62)와의 이혼 성립 1년 만에 재혼을 발표해 이목을 끈다.
14일(현지 시간), 카와사키 마요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재혼 소식을 전헀다.
카와사키 마요와 카이야는 지난 1990년 결혼했으나 그로부터 3년 후 카와사키가 무대에 함께 출연한 배우 사이토 유키(58)와의 불륜이 보도되며 비난을 산 바 있다.
이후 2017년 카와사키 마요가 이혼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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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카와사키 마요(61)가 미국 출신 모델 겸 배우 카이야(62)와의 이혼 성립 1년 만에 재혼을 발표해 이목을 끈다.
14일(현지 시간), 카와사키 마요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재혼 소식을 전헀다.
이날 카와사키는 "전부터 교제해오던 분과 결혼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웃음이 넘치는 평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저희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도쿄역 앞에서 촬영한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춤추는 산마저택!! 3시간 스페셜'에 아내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의 만남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와사키는 카이야와 6년에 걸친 이혼 소송 끝에 지난해 10월 이혼이 성립되었음을 알렸다. 당시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얼마 전 판결에 따라 이혼신고서를 제출했다. 드디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 오랫동안 사사로운 일로 떠들썩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카와사키 마요와 카이야는 지난 1990년 결혼했으나 그로부터 3년 후 카와사키가 무대에 함께 출연한 배우 사이토 유키(58)와의 불륜이 보도되며 비난을 산 바 있다. 이후 2017년 카와사키 마요가 이혼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카이야도 카와사키 마요에게 위자료를 요구하며 맞소송했다.
한편 카와사키 마요는 1977년 싱글 앨범을 발매했고 드라마 '내일의 빛을 잡고 1', '선술집 모헤지', '여고생부터 다시 시작하는 실버 플랜' 등에 출연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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