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후회해"...동남아 겨울 여행의 진실, 당신이 몰랐던 사실들!
① 한국인이 사랑하는 동남아 여행지
많은 사람들이 추운 날씨를 피하고자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이 영하 10도에 가까운 추위로 힘들어할 때, 동남아에서는 따뜻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바로 베트남입니다. 올해는 베트남으로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이 급증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도 한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의 다낭은 1월에 우기에서 건기로 전환되는 시기로, 평균 기온은 약 19도입니다. 다낭은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지만, 우기에 방문하면 여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기가 시작되거나 끝날 때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날씨를 기대하고 가는 여행지인 만큼 기후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② 태국 방콕의 날씨 체크
태국의 방콕도 많은 사람들이 겨울 여행지로 선택합니다. 태국의 기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11월부터 2월까지는 건기로 여겨집니다. 특히 이 시기는 방콕의 평균 기온이 20도 중반으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3월부터 5월까지는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40도에 달하기도 합니다.
장마철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비가 자주 내리며, 특히 9월에는 강수량이 많아져 여행하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방콕 여행 성수기인 11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알맞은 시기입니다. 다만, 이때는 항공권과 숙소 가격이 비쌀 수 있으니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③ 필리핀 세부, 여행 성수기 이해하기
필리핀의 세부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매년 15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이곳을 찾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의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은 세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세부의 평균 기온은 27도이며, 12월부터 5월까지가 건기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해양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반면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가 시작되며,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여행에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태풍 시즌에는 해상 교통이 중단되기도 하며, 하수도 문제로 길거리에 물이 고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의 겨울인 12월부터 1월은 필리핀의 성수기로, 호텔과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니 여행 계획은 미리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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