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악역 전문 배우 김의성
배우 김의성은 1965년생으로, 서울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배우다.

1987년 극단 한강에서 연극배우로 시작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스크린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부산행'의 용석, '미스터 선샤인'의 이완익 등 강렬한 악역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 영화계 대표 '악역 전문 배우'로 자리 잡았다.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
그의 결혼 스토리는 평범하지 않다.
한 번의 결혼 실패 후, 1999년 35살에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된다.
두 번째 부인의 권유로 연기 활동을 잠시 접고 베트남으로 건너가 영화 수입과 드라마 제작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그러나 배우로서 무대 위에 서는 즐거움이 그리웠고, 사업은 점점 그의 삶을 지치게 만든다.
결국 두 번째 결혼도 끝을 향헤 달려가는데..
아버지의 마지막 말, "재미있게 살아라"
김의성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이었다.
몸도 마음도 지쳐가던 어느 날, 병상에 누운 아버지는 아들에게 단 한 마디를 남겼다.

"의성아, 재미있게 살아라..."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짧은 말은 마음을 강하게 울렸다.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본인이 가장 사랑했던 연기의 세계로 돌아갈 결심을 하게 된다.
46살, 다시 배우로 돌아가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른 후, 김의성은 과감히 이혼을 결심했다.


"재미있게 살자"는 다짐으로 연기에 복귀했고, 2011년부터 '건축학개론', '관상', '부산행', '암살', '극한직업'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게 된다.
결혼 대신 '연애'를 선택하다
이혼 이후 김의성은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012년,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여자친구와 인연을 맺었고, 현재까지 13년째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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