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송혜교도 아니다" 송승헌이 결혼까지 하고 싶었다는 여배우의 정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은 배우가 있습니다. 그는 작품마다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했지만, 정작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해온 이상형은 따로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배우 송승헌입니다.

송승헌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얼굴을 알리며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와의 비극적 멜로 연기로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으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지요. 이후에도 《에덴의 동쪽》, 《마이 프린세스》, 영화 《인간중독》 등 굵직한 작품들로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수많은 작품에서 여배우들과 호흡하며 ‘국민 멜로 장인’으로 불렸던 송승헌은 과거 인터뷰에서 송혜교, 김태희를 이상형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가장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낸 인물은 따로 있었습니다.

2024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송승헌은 깜짝 고백을 했습니다. “제가 중학교 입학 첫날, 선생님이 장래희망을 물었을 때 손을 들고 ‘강수지와 결혼하는 게 제 꿈입니다’라고 말했다”고 말한 것이죠.

그는 실제로 강수지의 콘서트를 찾아가 직접 사진을 찍으며 소년 팬심을 드러냈고, 지금도 ‘보랏빛 향기’를 들으면 설레는 마음이 살아난다고 털어놨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그 감정은 단순한 ‘이상형’ 이상의 추억이었던 셈입니다.

MC들이 “강수지 씨가 이 사실을 알고 계시냐”라고 묻자, 남편 김국진이 “그런 얘기는 들어본 적 없다”고 답하며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송승헌의 진심 어린 고백은 그가 단순한 스타가 아닌, 누군가의 팬으로서 가슴 뛰던 소년 시절을 아직 간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톱스타의 화려한 필모그래피 뒤에는, 여전히 무대 위 한 가수를 향한 변치 않는 팬심과 순수한 꿈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Copyright ⓒ 웰니스라이프. 본문 전체 또는 일부를 허가 없이 복제, 전재, 배포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으며, 적발 시 저작권 보호를 위해 즉시 대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