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100억 재산 논란…상암동 사옥 70억 시세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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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32년차를 맞은 송은이. 서울 상암동에 36억8000만원에 구축 건물을 매입해 7층짜리 신사옥을 지어 70억 시세차익을 낸 그의 재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은이 어마어마한 재산?
비보티비 유튜브

송은이는 활발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사업가로서 활약하며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과거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연애도 안 하고 돈만 모았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대체 얼마나 많이 모은거냐”라는 질문에 “우선 일산에 거주 중인 아파트가 한 채 있고 충북 음성에 땅도 조금 있다. 그리고 강남 재개발 예정 지역에 아파트도 있는데 현재 월세를 받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송은이는 제주도에 절친인 김숙과 공동 명의의 집을 소유라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귀포에 위치한 성읍 민속마을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주택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이라 제주도 부동산이 폭등하는 와중에도 전혀 오르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송은이는 지난 2021년 JTBC ‘독립만세’를 통해 생애 첫 독립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때 송은이가 살고 있는 으리으리한 3층짜리 단독주택이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집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해 있으며 높은 층고와 정남향의 해가 잘 들어오는 통창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게다가 캠핑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마당과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단독주택의 장점이 극대화된 집으로 많은 부러움을 샀습니다.

당시 매매가는 20억이었으나 현재 시세는 알려지지 않아 어느 정도의 차익을 벌었는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좋은 입지와 강점이 많은 만큼 시세도 올랐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송은이 전설의 연금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한편 최근 송은이의 ‘전설의 연금 저축’도 다시금 주목받으며 화제의 선상에 올랐습니다.

송은이는 지난 2020년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출연해 1993년도에 가입한 20% 고금리 연금저축에 대한 공개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최근 3%의 금리도 높은 것으로 인정될 정도로 금리가 바닥을 친 만큼 약 7배에 달하는 그의 연금 저축에 대해 관심이 뜨겁습니다.

당시 송은이는 “32년 전 월급 20만원을 받던 시절에 은행 연금저축에 가입했다. 이자율이 무려 20%였다”라고 밝히며 “아직까지도 매달 은행에서 해지를 권유한다. 하지만 절대 해지 안 한다. 금리만 봐도 행복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비보 대표' 송은이 상암동 사옥 70억 상승
비보티비 유튜브

송은이는 연금저축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도 남다른 판단력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서울 반포의 아파트와 경기도 일산의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등 부동산 투자에 일가견이 있으며 경매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재테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송은이는 본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5년 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부지를 50억 4000만 원에 매입한 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지었습니다. 현재 건물 시세는 약 157억 원으로, 송 씨가 부지를 매입한 지 5년 만에 약 7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됩니다.

현재 미디어랩 시소에는 34명의 직원들과 코미디언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조혜련을 비롯해 전미도, 봉태규, 임형준, 최강희, 옥자연, 차선우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또한 프로파일러 권일용, 영화감독 장항준, 드라마작가 김은희 등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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