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흡연율·음주율·비만율 지속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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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계속 증가하고, 비만율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청 조사 결과,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감소 추세가 지속됐던 음주율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흡연율은 22.6%로 1년 전(22.2%)보다 소폭 늘었는데, 특히 전자담배 사용률(8.7%)이 지난해보다 0.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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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계속 증가하고, 비만율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질병청 조사 결과,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감소 추세가 지속됐던 음주율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은 58.3%로 지난해보다 0.3%p 늘었습니다.
흡연율은 22.6%로 1년 전(22.2%)보다 소폭 늘었는데, 특히 전자담배 사용률(8.7%)이 지난해보다 0.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개 시·도 단위 지역별로 보면, 음주율과 흡연율 모두 세종시가 가장 낮았고, 강원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비만율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려고 시도하는 비율인 체중조절 시도율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체질량지수(kg/㎡)가 25 이상인 상태를 의미하는 비만율은 34.4%로 지난해보다 0.7%p 증가했고, 최근 1년 동안 체중조절 시도율은 65%로 1.9%p 감소했습니다.
비만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세종, 가장 높은 곳은 전남과 제주도로 조사됐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는 비교적 잘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치료율은 93.5%,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은 93.4%로 나타났습니다.
우울감을 경험하거나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감소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2주 연속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을 경험한 국민은 6.2%로 지난해보다 1.1%p 감소했습니다.
평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사람도 23.7%로 1년 전보다 2%p 줄었습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산출하고 있는 시·군·구 단위의 통계자료입니다.
이번 조사는 올해 5월 16일부터 7월 말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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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기자 (h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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