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삼합’은 어떤 조합일까…메주먹인 장어가 핵심이라고? [수민이가 궁금해요]

김기환 2025. 8. 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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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삼합'은 어떤 조합일까.

전북 순창군이 전통 장류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선보인 특화음식 '순창삼합'이 미식 관광 상품으로 떠올랐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청국장 수육, 씨간장 김치, 메주먹인 장어 등으로 구성된 순창삼합을 지역 식당 3곳에서 판매했다.

최영일 군수는 "전통 장류의 현대화와 미식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순창삼합에 이어 순창담은초콜릿 등 고유 미식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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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삼합’은 어떤 조합일까.

전북 순창군이 전통 장류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선보인 특화음식 ‘순창삼합’이 미식 관광 상품으로 떠올랐다.

순창삼합 상차림. 순창군 제공
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청국장 수육, 씨간장 김치, 메주먹인 장어 등으로 구성된 순창삼합을 지역 식당 3곳에서 판매했다. 이들 식당에는 10개월간 9000여명이 찾아 누적 매출액이 1억8000만원을 넘어선데 이어 연간 2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핵심 메뉴인 메주먹인 장어는 섬진강에서 기른 고품질 장어를 사용해 지역 양식업과 외식업의 상생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순창콩 메주를 먹인 장어는 육질에 따른 식감이 뛰어나 국내 식도락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순창삼합’을 비롯해 ‘순창고추장불고기’, ‘순창담은 초콜릿’ 등 3대 미식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광주와 전주 등 인근 주요 도시에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해 ‘장맛 나는 순창’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최영일 군수는 “전통 장류의 현대화와 미식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순창삼합에 이어 순창담은초콜릿 등 고유 미식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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