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출연했다가 '여자 전현무' 별명 얻게된 여배우의 사연
'여자 전현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여자배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배우 한보름!
여러 예능에 출연해
톡톡 튀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2월 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3회에서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감성이 담긴 한보름의 집이 공개되며 '트친자'(트렌드에 미친 사람) 전현무의 자리를 위협했다.
'한보름 하우스'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놀랄 정도로 인터넷에서만 보던 핫템 향연에 한보름은 한순간에 '여자 전현무'로 거듭났다.
특히 한보름은 최근 유행하는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나쁜 기운은 눌러주고 금전운을 불러온다는 각종 풍수지리 꿀팁도 소개했다.
한보름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성시경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2020년 8월 방영된 온앤오프에 출연한 한보름은 성시경과 좋은 케미를 보여줬다. 이 때 방송에 출연했던 한보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 청소를 했다.
한보름은 “깔끔한 걸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집이 깔끔해야 기의 흐름이 좋다고 한다”며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풍수지리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유독 풍수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MC들에게 당혹감을 주기도 했다.
성시경이 “우리 집 풍수지리가 보이나”고 말하며 조언을 구하자 한보름은 성시경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걸 맞추고, “문 쪽에 침대가 있으면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라 숙면할 수 없는 집이다. 침대를 대각선으로 돌려야 한다”며 “안방에 거울 큰 거 안 치우시면 연애 계속 못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당황스러워하며 “뭐야 나 이 사람 싫어”라고 말했다. 이에 한보름은 “거울이 나를 비추고 있으면 안된다. 거울이 자는 동안 기를 흡수한다. 애정운이 떨어진다”고 말하며 풍수지리를 배경으로 조언했다.
한보름은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13년차를 맞은 배우다. 한때 아이돌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배우로 전업한 상태다. 최근엔 배우 마동석이 제작한 영화 ‘압꾸정’에서 한비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방영한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선 장서아 역으로 나와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학교폭력 가해자 역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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