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다저스 WS 우승 확정할 수 있었지만…2025 NO.1 명승부이자 역대급 WS 명승부였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혜성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김혜성(27, LA 다저스)은 2025년 포스트시즌서 딱히 존재감은 없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연장 11회말에 대주자로 출전해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는 통째로 결장했다.

월드시리즈에도 6차전까지 기회가 없었다. 7차전에도 미겔 로하스의 부상이 아니라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로하스가 11회초 수비를 마친 뒤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그러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1회말 수비에서 김혜성을 2루 대수비로 투입했다. 로하스는 갈비뼈 부상을 참고 9회초에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다저스는 연장 11회초에 윌 스미스의 좌월 솔로포로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11회말 1사 1,3루서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알레잔드로 커크에게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했다. 이때 타구를 잡은 유격수 무키 베츠가 2루 근처에 온 김혜성에게 토스했다면 김혜성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확정하는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베츠는 타구를 잡은 뒤 직접 2루를 찍고 1루에 던져 더블아웃을 만들어내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주인공이 됐다. 그래도 김혜성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확정하는 순간 그라운드에 있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었다. 김혜성은 다저스에 입단한 첫 시즌부터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 2025년 메이저리그 명승부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단연 11월2일에 열린 월드시리즈 7차전이 1위였다. 7차전 자체의 무게감도 있었는데 쫄깃쫄깃한 연장 승부, 다저스의 극적인 대역전극은 한 편의 드라마였다.
MLB.com은 “경기 초반 보 비셋이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중월 3점홈런을 터뜨려 토론토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다저스는 1점 차로 추격하더니 9회초 1사에서 지난 세 시즌 동안 18개의 홈런을 친 미겔 로하스가 좌월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라고 했다.
9회말 위기의 순간 중견수 앤디 파헤스의 호수비도 조명했다. MLB.com은 “경기가 동점이 되고 9회말 토론토의 만루 상황서 어니 클레먼트의 타구가 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의 머리를 넘기는 상황에서 파헤스가 갑자기 나타나 숨막히는 플레이를 펼쳤다”라고 했다.

끝으로 MLB.com은 “11회초 다저스 포수 윌 스미스가 역대 클래식의 차이를 증명하는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시리즈 MVP 야마모토가 6차전서 6이닝을 던진 지 하루 만에 2⅔이닝 동안 구원 등판해 우승을 확정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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