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파리 올림픽 후 내 인기→거품이다… 인기 없어질 것” 겸손 (혤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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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자신의 인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혤스클럽'에는 '저 진짜 성덕이에요.. 드디어 모신 펜싱 그랜드슬램 오상욱 선수! 근데 킹받음까지 겸비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오상욱은 "도쿄 올림픽 이후에는 긴장을 엄청 했다. 그런데 그걸 겪고 나서 저희는 한철 장사니까 한 번씩만 나가는 거 그냥 여유 있게 즐기고 오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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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자신의 인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혤스클럽’에는 ‘저 진짜 성덕이에요.. 드디어 모신 펜싱 그랜드슬램 오상욱 선수! 근데 킹받음까지 겸비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혜리는 능숙하게 인터뷰를 이어가는 오상욱을 보며 “여유가 엄청 있다”라며 노하우를 물었다. 이에 오상욱은 “도쿄 올림픽 이후에는 긴장을 엄청 했다. 그런데 그걸 겪고 나서 저희는 한철 장사니까 한 번씩만 나가는 거 그냥 여유 있게 즐기고 오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혜리는 오상욱의 출연에 깜짝 놀란 스타일리스트의 반응을 언급하며 스케줄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오상욱은 의아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그때는 (거품이) 왕창 꼈을 때다. 하루에 두 개씩, 세 개씩 껴있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혜리는 “근데 지금 꽤 오래 하고 계신다”라고 농담했고, 오상욱은 “제가 생각한 계획보단 오래가고 있다”, “거품이 덜 빠진다”라며 웃었다.
오상욱의 겸손함에 혜리는 “사실 거품 아닐 것 같다. 도쿄 때부터 주목하다 파리에서 포텐이 터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저랑 다르게 느끼신다. 도쿄 올림픽 끝나고는 막 인생이 변한 줄 알았다”, “올림픽 열기는 어차피 빠지니까 인기는 없어질 거다”라고 답했다.
혜리는 오상욱에게 인스타그램 활동을 권유했고, 그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이 많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SNS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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