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오데사항 미사일 공격‥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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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항구를 미사일로 공격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dpa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오데사항에서 팔라우 선적 민간 선박이 러시아군의 탄도미사일에 맞아 우크라이나 국적의 운송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외국인 5명이 다쳤습니다.
흑해 연안 항구도시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기지로 러시아군의 주요 표적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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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항구를 미사일로 공격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dpa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레흐 키페르 오데사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러시아의 공격 목표는 항만 기반 시설이었다면서 파나마 선적 민간 컨테이너선도 공격받았고 중상 7명을 포함해 11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오데사항에서 팔라우 선적 민간 선박이 러시아군의 탄도미사일에 맞아 우크라이나 국적의 운송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외국인 5명이 다쳤습니다.
흑해 연안 항구도시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기지로 러시아군의 주요 표적 중 하나입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89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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