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SUV 고민 끝났다" 출고 첫 달만에 4,920대 팔린 국산 '가성비 SUV'

르노 필랑트 /사진=르노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실인 필랑트를 통해 국내 SUV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등장한 이 모델은 브랜드의 내수 판매 회복과 흑자 기조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실제로 출고 첫 달에만 4,92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전체 내수 실적의 74%를 점유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특정 브랜드가 독주하던 SUV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사전 계약 단계에서 이미 7,000대를 확보하며 흥행을 예고했던 필랑트는 3월 2주차부터 본격적인 인도를 시작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 완성한 250마력의 성능과 압도적인 효율성

르노 필랑트 /사진=르노
르노 필랑트 /사진=르노

필랑트의 가장 큰 경쟁력은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E-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있습니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0kW급 전동기가 조합되어 시스템 합산 출력 250마력을 구현합니다. 이는 고속 주행 시에도 부족함 없는 가속 성능을 제공하며 운전자에게 신뢰감을 줍니다.

특히 복합 연비 15.1km/L를 달성하여 대형 체급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유지가 가능합니다. 도심 주행 시에는 최대 75%까지 전기 동력만으로 주행할 수 있어 정체 구간이 많은 한국 도로 환경에서 연료 절감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이러한 파워트레인 구성은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힘을 원하는 하이브리드 선호 고객들의 요구를 정확히 관통했습니다.

55인치 스크린과 크로스오버 실루엣이 선사하는 공간의 가치

르노 필랑트 /사진=르노
르노 필랑트 실내 /사진=르노

차체 크기는 전장 4,915mm, 전폭 1,890mm, 전고 1,635mm에 휠베이스 2,820mm를 갖춰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SUV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실내에는 55인치 파노라마 스크린이 탑재되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몰입감 있는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1.1㎡ 면적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하며,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은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안락한 이동 환경을 조성합니다.

주행 품질 면에서도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를 탑재하여 노면 상태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함으로써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4,331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림별 구성

르노 필랑트 /사진=르노

필랑트는 상품성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본 트림인 테크노 모델의 가격은 4,331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한정판 모델인 에스프리 알핀 1955는 5,218만 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모든 트림에는 34종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되어 안전 사양에 대한 타협을 없앴습니다.

르노코리아는 4월 프로모션을 통해 초기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판매 동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사양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범위를 유지한 전략은 대형 SU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구매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