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여행의 필수 코스’ 탁 트인 전망과 화려한 축제가 가득한 안면도 여행
-안면도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매력
안면도는 태안반도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고려시대에 운하 건설로 인해 인공 섬이 되었지만, 지금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며 탁 트인 자연경관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죠. 또한 365일 끊이지 않고 열리는 축제의 현장이 안면도 안에 숨어있는데요. 그 모습은 낭만 가득한 밤을 선사하는 설렘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안면도에는, 어떠한 명소가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영목항전망대
▶TEL : 041-675-8226
▶운영시간 : 매일 09:00 - 21:00
▶입장료 : 성인-3,000원 어린이-1,000원 [2024.07.31까지 무료]
영목항 전망대는 태안반도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안면도의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 잡은 전망타워인데요.
전망대에서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1.75km)의 시원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원산안면대교와 함께 펼쳐지는 푸른 바다 그리고 하늘의 조화는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한 안면도의 노을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원산도 초전항, 고대도, 장도고 등이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수석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모습과 어울리는 붉은 노을은 안면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안면도 자연휴양림
▶TEL : 0507-1446-5038
▶운영시간 : 동절기(11-2월)09:00 - 17:00 / 하절기(3-10월)09:00 - 18:00
▶입장료 : 성인-1,500원 청년&군인-1,300 어린이-700원
▶홈페이지 : https://www.anmyonhuyang.go.kr:453/
안면도는 섬 서쪽이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그중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서해의 아름다운 해변 속에 숨어 푸른 청량감을 내뿜는 힐링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죠.
휴양림 내에는 100년 내외의 국내 최고 소나무들이 381ha에 걸쳐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들어서자마자 정신이 맑아지는 솔향기에 취할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또한 산림기능 및 태안반도 역사를 알려주는 ‘전시관’, 편히 쉴 수 있는 ‘숲 속의 집 18동’, 족구장 및 어린이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소나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과 대비되는 소나무 숲에서 쉬었다 가세요!
3.운여 해변
▶TEL : 041-670-2543
▶홈페이지 : http://www.xn--p39ao90b8ud2tt.kr/
안면도 서쪽의 샛별해수욕장과 장삼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운여해변. 운여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운여(구름 雲 돌이름 礖)는 ‘앞바다가 넓게 트여 파도가 높고,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포말이 장대하여 마치 구름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안사구와 독살 등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해변이며, 낙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특히 운여해변 남쪽에 소나무를 심어 놓은 방파제가 거센 파도와 싸워 이뤄내는 장관은 말로 이루어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서해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낙조풍경을 사진첩에 담아 가세요.
4.네이처월드
▶TEL : 041-675-9200
▶운영시간 : 홈페이지 참조
▶입장료 : 성인-10,000원 청소년&유아-8,000원
▶홈페이지 : https://www.ffestival.co.kr/main
태안에는 화려한 조명들이 일 년 내내 끊이지 않는 현장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처 월드’인데요. 태안 마검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1년 365일 쉼 없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낮에는 다채로운 꽃의 자태를 감상가능하며, 저녁이 되면 “꽃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매일 쉬지 않고 600만 구의 아름다운 LED조명들이 밝게 빛이 나는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또한 테마가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라 할 수 있죠. 서해의 열정이 가득한 밤거리를 화려하게 빛내주는 네이처월드에 방문해 보세요. 자신도 모르게 화려한 밤거리 속에 스며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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