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2실점' 김광현, '1이닝 5실점' 류현진에 완승 거뒀다

심규현 기자 2025. 7. 26.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랜더스 김광현이 류현진과의 프로 첫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26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81구를 던져 2실점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과 김광현의 역사적인 프로 첫 맞대결.

그사이 3루주자 이진영이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김광현의 실점이 하나 추가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랜더스 김광현이 류현진과의 프로 첫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김광현. ⓒ연합뉴스

김광현은 26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81구를 던져 2실점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과 김광현의 역사적인 프로 첫 맞대결. 하지만 1회부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류현진이 난조를 겪으며 1회에만 5점을 준 것.

5점의 득점 지원을 안고 올라온 김광현은 1회말 이진영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리베라토를 3루 땅볼로 정리했고 문현빈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6시즌 연속 100탈삼진을 완성했다. 김광현은 후속타자 노시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1회를 깔끔히 마쳤다.

류현진이 2회를 앞두고 엄상백과 교체되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은 단 1이닝 만에 종료됐다. 김광현은 류현진과 달리 순항을 이어갔다. 2회 선두타자 채은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김태연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황영묵도 헛스윙 삼진으로 정리하며 2회를 마무리했다.

3회에도 호투는 계속됐다. 선두타자 최재훈을 유격수 땅볼로 잠재우며 첫 아웃을 만들었다. 심우준에게 다소 잘 맞은 타구를 내줬지만 좌익수 에레디아의 호수비로 한숨을 돌린 김광현은 이진영을 유격수 땅볼로 요리하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김광현. ⓒ연합뉴스

4회, 선두타자 리베라토에게 볼넷을 준 김광현은 문현빈을 2루 병살타로 정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노시환을 2루 뜬공으로 정리, 다시 한번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김광현은 5회 선두타자 채은성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김태연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황영묵의 투수 앞 땅볼 때 1루주자 채은성은 2루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 첫 득점권 위기. 그러나 김광현은 최재훈을 유격수 땅볼로 막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6회가 고비였다. 심우준, 이진영, 리베라토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만루에 몰렸다. 여기서 문현빈에 1타점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을 허용했다. 

김광현은 노시환을 초구 유격수 병살타로 잡으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유도했다. 그사이 3루주자 이진영이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김광현의 실점이 하나 추가됐다. 그러나 채은성을 3루 땅볼로 잡으며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김광현은 이후 7회를 앞두고 김민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7회초가 끝난 현재 SSG는 한화에 8-2로 크게 앞서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