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470만원 되기 전까지 절대로 가지면 안 되는 습관 4가지

돈을 못 버는 이유는 실력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실력은 있는데도 이상하게 월급이 오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

능력 이전에 태도, 성실 이전에 관성이 문제일 때가 많다. 지금 수입이 정체되어 있다면, 먼저 이 네 가지 습관부터 돌아봐야 한다.

1. 상대보다 시간에 충성한다

출근은 누구보다 빠른데, 성과는 누구보다 느리다. 긴 시간 회사에 앉아 있는 걸 ‘열심히 일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결과는 시간보다 밀도로 평가된다. 오래 앉아 있는 게 아니라, 짧게 집중해서 끝내는 사람이 결국 주목받는다.

2. 스트레스를 소비로 해결한다

‘기분전환’이라는 이름으로 외식, 쇼핑, 커피값에 돈을 새듯 흘린다. 아직 수입이 300만 원대인데, 쓰는 방식은 500만 원대다. 버는 것보다 먼저 새는 구멍을 막지 않으면, 돈은 절대 쌓이지 않는다. 감정을 기준으로 돈을 쓰면, 돈은 감정 없이 떠난다.

3. 맡은 일만 처리하고 절대 넘치지 않는다

‘내 일만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는 월급 300만 원대까지는 통한다. 하지만 그 이상을 원한다면, 문제를 먼저 찾아내고, 타인의 흐름까지 읽어야 한다. 일 잘하는 사람보다, 일의 방향까지 아는 사람이 월급을 더 받는다.

4. 빠르게 파악하지만, 끝까지 책임지지는 않는다

눈치는 빠르다. 보고도 잘한다. 그런데 책임은 지지 않으려 한다. 실수는 남 탓, 공은 남의 몫으로 돌리는 사람이 된다. 상사는 안다. 이런 사람은 절대 더 이상은 안 올린다. 결국 월급은 책임지는 사람에게 간다.

470만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태도’와 ‘방식’이 바뀌는 경계선이다. 일의 밀도, 소비의 기준, 관계의 태도, 책임의 방식. 지금 당신의 습관이 그 선을 막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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