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SF 웹소설 공모전 대상에 말랑부들 작가 '개미는 깨우쳤다'

kt 밀리의서재는 '2025 대한민국 판타지·SF 웹소설 공모전'에서 말랑부들 작가의 '개미는 깨우쳤다'가 대상(대전광역시장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국내 장르문학 생태계 확대와 신진 창작자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상금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졌다.
대상작 '개미는 깨우쳤다'는 무한회귀·선협·인외물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세계관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밀리의서재는 완성도, 대중성, 독창성, 확장성을 기준으로 총 5편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포레스트 작가의 '서부개척시대 검은머리 철도왕'(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기시감이 작가의 'SSS급 귀농헌터는 신으로 착각당했다'(전자신문사장상), 최종화 작가의 '게임 속 1성 유닛'(밀리의서재 사장상)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서부극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부터, 착각·신앙 코믹 판타지, 게임 세계 생존물까지 다양한 장르적 실험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연된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인기상 부문에는 카이뷔 작가의 '대마법사 헌터의 탑 운영법'이 선정됐다. 블라이스의 '관심작품'과 밀리로드의 '밀어주리'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이용자 반응을 기록한 작품이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밀리의서재와 블라이스에서 독점 론칭되며, 매니지먼트 지원과 함께 최대 750만 원의 고료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수상작들은 이미 플랫폼 내에서 공개돼 독자와 만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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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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