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에 신축을 짓는다고? 배짱 좋네" 590가구 29층 아파트 들어서는 '이곳'

최근 주택시장에서 재도약을 노리는 건설사들의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친 중견 건설사가 수도권 요충지를 타깃으로 과감한 승부수를 던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시공 참여에 그치지 않고, 회사가 직접 대규모 토지를 매입해 기획부터 분양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고부가가치 자체사업에 뛰어든 것입니다.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에 약 590가구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 조성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섭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이 순조롭게 본궤도에 오를 경우 약 3,5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사업입니다.

특히 회생절차 종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독자적인 자체사업이라는 점에서 회사의 명운과 향후 비전을 가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일대의 공동주택 사업부지 약 2만 8,043㎡를 매입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도급 시공이 아니라 회사가 직접 토지를 확보해 개발부터 분양까지 아우르는 자체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회생절차 종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체사업인 만큼 향후 주택사업 확장의 중요한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해당 사업지에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총 590가구 규모의 단일 사업으로는 상당한 물량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신동아건설은 관련 인허가 과정을 거쳐 오는 2027년 10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향후 행정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사업지 인근의 진접읍 연평리 기존 아파트는 전용 112.7㎡가 4억 900만 원, 전용 132.5㎡가 5억 100만 원, 전용 88.92㎡가 3억 9,6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인근 신축급 단지인 더샵남양주퍼스트시티 전용 84㎡가 4억 7,500만 원, 해밀마을신안인스빌이 4억 5,0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주변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남양주시 전체의 9월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은 약 5억 3,329만 원으로 집계되었으나, 진접 신규 단지의 실제 분양가는 별도의 공급 조건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의 예상 총 매출액은 약 3,500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590가구 전체를 단순 평균하면 가구당 약 5억 9,300만 원의 매출 규모에 해당하나, 이는 단순 산술 수치일 뿐 실제 분양가나 가구별 공급가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자체사업은 높은 사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토지 매입비, 인허가, 자금 회수 및 분양 리스크를 건설사가 직접 부담해야 하므로 철저한 성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신동아건설은 이번 남양주 진접 사업을 단발성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자체사업을 본격적으로 넓혀가는 교두보로 삼을 방침입니다.

올해 소규모 도심 정비사업 수주와 함께 서울 및 수도권 내 사업성 우수 지역의 자체사업 후보지를 적극적으로 물색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590가구 규모 사업의 인허가 성과와 향후 분양 결과는 회사의 향후 성장 속도를 가늠할 핵심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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