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과기부 1·2차관 동시 교체…이르면 내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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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 2차관과 3차관급인 과학기술혁신본부장까지 차관급을 한번에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과기부 1, 2차관과 과기혁신본부장 인사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차관급 전면 교체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기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인적 쇄신 차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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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 2차관과 3차관급인 과학기술혁신본부장까지 차관급을 한번에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과기부 1, 2차관과 과기혁신본부장 인사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빠르면 23일 인사가 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차관급 전면 교체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기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인적 쇄신 차원"이라고 밝혔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을 거쳐 지난해 7월 1차관으로 임명됐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온 관료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직후인 2022년 6월 임명됐다.
후임 차관은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 내부 승진과 외부 수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박상욱 신임 과학기술수석 산하 비서관들도 막바지 인사 검증을 거쳐 곧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수석실은 △연구개발(R&D)혁신 △인공지능(AI)·디지털 △첨단바이오 △미래·전략기술 4개 부문 중 R&D혁신을 제외한 3개 부문 비서관이 아직 공석으로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이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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