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대통령, 11~14일 방중…일정 재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렴으로 중국 방문 일정을 연기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3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브라질 대통령실을 인용해 룰라 대통령이 중국 방문 일정을 이같이 재조정했다고 전했다.
애초 룰라 대통령은 장관, 국회의원 이외 약 240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지난달 26∼31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폐렴으로 중국 방문 일정을 연기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3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브라질 대통령실을 인용해 룰라 대통령이 중국 방문 일정을 이같이 재조정했다고 전했다.
룰라 대통령은 14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계획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20여 건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애초 룰라 대통령은 장관, 국회의원 이외 약 240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지난달 26∼31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 A로 인한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기관지 폐렴 진단을 진단받고 방문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었다.
당시 시 주석은 룰라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내 “쾌유를 기원하고, 양측이 편리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