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키스신 찍다가 연인되어서 결국 결혼으로 이어진 스타 커플
드라마 TMI
1.<화려한 유혹> - 초면에 키스신 찍다가 연인되어서 결국 결혼으로 이어진 스타 커플
-현재는 부부인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5년 MBC 드라마인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두 사람은 드라마의 첫 촬영에서 키스신을 찍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이 장면을 찍을 때 초면이었다고 한다.
-어색한 사이였지만, 좋은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나중에는 결혼해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성균관 스캔들> - 하필 성균관의 후신인 성균관대학교에 재학중이었던 송중기
흥미롭게도 드라마 방영 당시 주요 인물인 구용하 역을 맡은 송중기는 실제로 성균관의 후신인 성균관대학교에 재학중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내내 재미있었다는 후문이다.
3.<시그널> - 경찰의 수사 문화를 풍자한 드라마?
극 중 미제 사건 전담팀이 등장하지만 수사팀의 인원들과 주요 인물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몇 달 뒤에 이 팀은 없어질 것"
이라고 말한다. 이를 놓고 이 장면이 경찰의 보여주기 식 수사를 꼬집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특별 수사팀이 만들어지고 시기가 지나면 해체되는 과정은 언론을 통해 익히 봐왔기 때문이다.
4.<스타트업> - 동갑내기 남녀 배우들이 만나면?
-남주혁은 수지의 상대역 중 처음으로 수지와 동갑이다. 이전 작품에선 모두 남자 주인공 배우들이 모두 수지보다 연상이었다.
-남주혁은 인터뷰에서 수지와 함께 연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
호흡이 너무 좋았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화면에 다 담기지 않을 만큼 호흡이 좋았다. 많이 웃고 즐기면서 만들어내면서 행복하게 촬영한 현장이었다"
라고 회상했다.
5.<굿닥터> - 영화 <오아시스>에 대한 오마주가 담긴 장면
-드라마 18회에서 박시온이 멋진 남자가 되어 차윤서와 데이트하는 상상을 하면서 안치환의 곡 '내가 만일'을 부르는 장면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오아시스>의 오마주다.
-영화에서는 극 중 뇌성마비 장애인인 공주(문소리)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종두(설경구)와의 데이트를 상상하는 장면으로 표현되었다.
-극 중에 삽입된 음원은 재미있게도 배우가 본래 창법으로 부른 버전과 캐릭터에 맞춰 부른 버전이 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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