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부산에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 맛집들이 있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맛으로 사람들의 입을 사로잡은 부산 맛집들. 예약하기는 어렵지만 포기하기엔 너무 맛있는 부산맛집 BEST4를 소개한다.
일본인이 추천하는 라멘집 부산 진구 ‘가솔린앤로지스’


일본 현지에서 먹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라멘맛집 ‘가솔린앤로지스’. 좁은 골목 안에 동그란 유리가 달린 나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일본감성 가득한 라멘집이 나온다. 작은 다찌식 라멘집의 특성상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긴 웨이팅은 어쩔 수 없다. 아주 진하고 묵직한 육수와 쫀득하고 굵은 면발이 특징이다. 또한 김이나 차슈같은 다양한 고명과 이리저리 조합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위치: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9번길 14 1층 103호
▲영업시간: 12:00-15:30(라스트오더 15:00) / 17:00-20:00(마지막주문 19:30)
▲가격: 시오탄멘 9,000원 교카리탄멘 10,000원 카라이탄멘 11,000원
일본식 닭꼬치구이의 진수 부산 진구 ‘야키쵸리’


아늑한 분위기에서 숯향가득한 닭꼬치를 파는 예약제 맛집 ‘야키쵸리’. 주문하면 신선한 재료로 미리 준비해둔 꼬치구이를 쇼케이스에서 꺼내 요리한다. 한가지를 맛보면 메뉴에 있는 다른 메뉴들을 줄줄이 주문하게 된다는 마성의 꼬치. 브레이크타임을 기준으로 6시부터 8시까지 1부,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2부로 나눠 예약을 받는다. 시간제한이 있는 셈. 1부에서 재료소진이 되면 2부에서는 주문할 수 없다니 여러가지 꼬치를 맛보고 싶다면 1부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23번길 14-2
▲영업시간: 18:00-22:30 (20:00-20:30 브레이크타임) /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닭염통 3,000원, 닭오차즈케 7,000원, 명란구이 8,500원
제철을 요리하는 소규모 이자카야 ‘만디’


매일 시장에서 공수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코스형식으로 제공하는 100% 예약제 이자카야 ‘만디’. 셰프의 손에서 탄생하는 가지각색의 요리는 맛도 구성도 훌륭하다. 식사보다는 술안주 위주의 요리로 일본사케 및 일본소주 등 다양한 주류와 합을 이루고 한국소주와 한국맥주는 판매하지 않는다. 사장님이 사케에 대해 박식하기 때문에 추천을 받아서 사케를 즐기기에도 좋다.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하루에 8명만 예약을 할 수 있는 만큼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1인당 3만원의 예약금을 받는다.
▲위치: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77 1층
▲영업시간: 18:00-22:00 / 매주 일요일 휴무
(100% 예약제로 하루 8자리만 운영/ 1인당 4인까지 예약가능 / 6시~10시 OR 7시30분~10시 선택 후 예약)
▲가격: 오마카세(1인) 40,000원
퀄리티 좋은 일식요리 ‘백산키친’


언제 가더라도 퀄리티 좋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백산키친’. 최근 몇 년 사이 부산에서 가장 핫 한 일식집 중 한곳이다. 코스요리를 전문으로 했던 예전과 달리 근래에 들어 추천요리, 메인메뉴, 추가단품 구성으로 메뉴를 변경했다. 숙성회를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맛있지만 전골요리도 뒤지지 않는다. 또 다른 별미로는 정해진 날짜에만 맛 볼 수 있는 하모(갯장어)코스요리. 잔가시 하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갈하게 손질 된 갯장어를 양념구이부터 샤브샤브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위치: 부산 동구 조방로 14 동일타워
▲영업시간: 17:30-새벽01:00 (라스트오더 23:30) /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모둠회 60,000원~120,000원, 마구로 타타르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