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특보 해제..내일 찬 공기 남하, 250㎜↑호우

이정용 2024. 9.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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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오늘(19일) 오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강원 영동과 경기 북부 일부 지역, 제주 산지를 제외한 사실상 전국에 발령돼 있던 폭염 특보를 해제했습니다.

서해5도 30~80㎜, 강원 동해안·산지 100~200㎜(많은 곳 250㎜ 이상), 강원 내륙 30~8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제주 북부는 30~80㎜, 그 밖의 제주 50~150㎜(중산간, 산지 250㎜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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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오늘(19일) 오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강원 영동과 경기 북부 일부 지역, 제주 산지를 제외한 사실상 전국에 발령돼 있던 폭염 특보를 해제했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 최고 25~26도보다 높은 28~30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0일)부터 모레(21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30~80㎜(많은 곳 120㎜ 이상, 경기 남부 150㎜ 이상)의 비가 올 전망입니다.


서해5도 30~80㎜, 강원 동해안·산지 100~200㎜(많은 곳 250㎜ 이상), 강원 내륙 30~8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충청권에선 충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 대전과 세종·충남 30~80㎜(많은 곳 1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전라권은 30~80㎜(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경상권은 30~100㎜(많은 곳 부산,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북 북부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는 30~80㎜(경북 남부 동해안 100㎜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제주 북부는 30~80㎜, 그 밖의 제주 50~150㎜(중산간, 산지 250㎜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22~26일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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