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당일치기나 주말여행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섬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서울 근교에는 바다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합니다.
신시모도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를 아우르는 삼형제 섬으로, 서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하루에 세 섬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자전거를 대여해 섬들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것이 인기입니다. 각 섬마다 아름다운 해변과 한적한 산책로가 있어 자연과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선재도
선재도는 시화방조제를 지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섬으로, 특히 일몰 명소로 유명합니다.
선재도 해변은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잔잔한 파도가 매력적이며,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다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대이작도
대이작도는 한적한 해변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섬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섬 중앙에 위치한 작은 산을 오르면, 섬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의도
무의도는 ‘무의’라는 이름처럼 무공해의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섬입니다.
무의도는 호룡곡산 등산과 해안 절벽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며, 이는 다양한 기암괴석과 수려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산책로입니다.
대청도
대청도는 대청도항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섬으로, 맑고 깨끗한 바다와 다양한 수상 레저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대청도의 해변은 아름다운 백사장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여름철 인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여행을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