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에 리벤지 매치 프랑스 VS 세네갈…음바페 멀티골로 3대1 프랑스 승리

북중미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리는 프랑스가 세네갈을 상대로 3 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세네갈에 0 대 1로 패배한 프랑스가 24년 만에 수모를 갚아 준 셈입니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원톱으로 내세웠고, 마이클 올리세-우스만 뎀벨레-데지레 두에를 2선에 배치했습니다. 세네갈은 사디오 마네, 니콜라 잭슨, 이스마일라 사르를 스리톱으로 내세웠습니다.
전반 프랑스는 무기력했습니다. 프랑스는 잦은 패스 미스를 저지르는 등 조직력이 불안정했고, 음바페는 동료들과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세네갈이 위력적인 역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반 25분, 롱패스로 전방의 니콜라스 잭슨에게 연결했고, 잭슨이 왼발로 때린 슈팅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득점은 없었고, 결국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습니다.
후반에 프랑스는 공격이 한층 날카로워졌습니다. 후반 2분, 두에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을 시작한 프랑스는 후반 7분, 올리세의 왼발 슈팅, 후반 11분, 음바페의 오른발 슈팅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세네갈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의 선방을 넘지 못했습니다.
결국 골문을 연 것은 음바페였습니다. 후반 21분, 올리세의 스루패스를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잡지 않고 다이렉트 오른발 슈팅을 했고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곧바로 세네갈의 역습이 쏟아졌습니다. 후반 23분, 세네갈의 잭슨은 동점 골을 만들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은 취소됐습니다.
후반 37분, 프랑스는 추가 골도 넣었습니다. 뎀벨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골키퍼 키를 넘기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세네갈도 만회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50분, 추가시간 동안 세네갈의 18세 신성 이브라힘 음바예가 단 한 번의 역습을 만회 골로 연결했습니다.
프랑스는 곧바로 쐐기 골을 꽂았습니다. 음바페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한번 멀티 골을 터트려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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