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내가 떠나길 바랬어” 충격 폭로 이후…'긴급 회담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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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이후 브루노는 지난 시즌까지 290경기 98골 83도움으로 맨유를 넘어서 PL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브루노는 최근 맨유의 대우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루노의 미래를 두고 긴급 회담을 추진 중이다. 잦은 감독 교체에 지친 그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내부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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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브루노는 1994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베테랑 미드필더다. 이탈리아의 우디네세와 삼프도리아를 거쳐 2017-18시즌 자국 명문 구단 스포르팅 CP에 입단했다. 이후 두 시즌 반 동안 135경기 62골 33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결국 이러한 그의 활약에 주목한 맨유가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루노를 영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입성 후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반 시즌 적응기를 거친 뒤 직후 시즌부터 58경기 28골 18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브루노는 지난 시즌까지 290경기 98골 83도움으로 맨유를 넘어서 PL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맨유가 부진할 때에도 계속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지난 시즌부터는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후벵 아모림 전감독이 부임한 이후부터는 주로 3선 미드필더로 뛰며 영향력이 잠시 줄어들었지만, 아모림 감독 경질 후에는 다시 원래 자리에서 뛰면서 파괴력이 돌아오고 있다. 현재까지의 기록은 공식전 21경기 5골 10도움.

한편 브루노는 최근 맨유의 대우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는 포르투갈 '카날 11'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지난 여름에 내가 떠나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들은 결단을 내리지 못했고 나는 남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구단이 나를 매각하려고 했던 것은) 나에게 정말 많이 아프다. 아프다기보다는 슬프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 신중하게 고려하는 모양새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루노의 미래를 두고 긴급 회담을 추진 중이다. 잦은 감독 교체에 지친 그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내부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과연 브루노가 자체적으로 이적을 결심할지 지켜볼 일이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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