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루이비통 준 이시언에게 차 뽑아줬다 “회장님들 차, 민트급”(인생84)

이슬기 2024. 9. 2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안84가 이시언에게 차를 선물했다.

이날 기안84와 이시언은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아 시간을 보냈다.

기안84는 "7만 킬로면 민트급"이라고 했고, 이시언도 "회장님들의 차"라며 좋아했다.

이후 기안84는 이시언에게 "몇 년째 형이 나 생일이라고 루이비똥 지갑도 주고"라며 차키를 선물했고, 며칠 후에는 이시언의 차를 세차한 후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인생84’
채널 ‘인생84’

[뉴스엔 이슬기 기자]

기안84가 이시언에게 차를 선물했다.

27일 채널 '인생84'에는 '시언이형 차 뽑아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와 이시언은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아 시간을 보냈다. 이시언은 "새 차 사면 오래 끌 줄 알고 항상 새 차 사는데 난 새 차도 그렇게 오래 안 끌더라"라며 중고차 구매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시언은 평소 올드카 매니아라고 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의 차들에 관심을 보였다. 미니 로버의 경우 에어컨은 없지만 예쁜 디자인으로 눈길을 잡았다. 이시언은 기안84와 시승을 해보기도 했다.

이어 이시언은 "5백만 원 이하, 킬로 수는 5만 킬로 이하. 뚜껑 열리는 로망이 있다"라며 조건을 밝혔다. 이어 1998년식 랭글러, 다이하쓰 비전 코펜, 2007년 식 뉴비틀 등의 차를 구경했다.

다음으로 이시언과 기안84는 체어맨을 보러 갔다. 각 그랜저를 보러 가는 길에 에쿠스 이야기가 나왔고, 2007년 식 1인 신조의 체어맨을 보게 된 것. 350만 원대 차량이었다.

기안84와 이시언은 체어맨을 직접 타보고 마음에 들어했다. 기안84는 "7만 킬로면 민트급"이라고 했고, 이시언도 "회장님들의 차"라며 좋아했다. 이시언이 고민하는 사이, 기안84는 딜러에게 "350에 줄 수 있나. 선물하려고 한다. 8년 동안 내 생일마다 선물을 해줬다. '형, 나도 선물 하나 나중에 큰 거 할게요'하고 한 번도 못 했는데 이번에 체어맨으로 선물해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이후 기안84는 이시언에게 "몇 년째 형이 나 생일이라고 루이비똥 지갑도 주고"라며 차키를 선물했고, 며칠 후에는 이시언의 차를 세차한 후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안84는 "시언이 형한테 7년 동안 선물을 매번 받기만 하고 생일을 한 번도 못 챙겨드렸는데 체어맨 사드리니까 마음이 편하다"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