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롱+프림+함지훈 50점 합작’ 현대모비스, 선두 SK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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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선두 SK를 맹추격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5-79로 이겼다.
15승 7패의 2위 현대모비스는 15승 6패의 선두 서울 SK를 반경기차로 따라잡았다.
현대모비스가 자랑하는 빅맨들이 힘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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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선두 SK를 맹추격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5-79로 이겼다. 15승 7패의 2위 현대모비스는 15승 6패의 선두 서울 SK를 반경기차로 따라잡았다.
현대모비스가 자랑하는 빅맨들이 힘을 발휘했다. 1쿼터부터 29-16으로 달아난 현대모비스는 끝까지 점수차를 유지해 승리를 챙겼다.
게이지 프림이 21점, 14리바운드 숀 롱이 18점, 11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베테랑 함지훈이 11점을 보탰다. 허웅(21점)과 최준용(18점)이 39점을 합작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원주 DB는 서울 SK를 80-75로 제압했다. 4쿼터 승부처에서 이선 알바노가 결정적인 3점슛과 가로채기로 승부를 가져왔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쐐기 3점포까지 터트렸다.
오누아쿠는 34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알바노도 15점, 7어시스트를 보탰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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