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A로 인기 캐릭터 뽀로로 영입! '어린이날' 홈경기부터 활약 예고

김유미 기자 2024. 4.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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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자유계약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구단 홍보대사로 영입했다.

어린이날 홈경기에선 장내·외에서 뽀로로를 만나볼 수 있고 연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성남시민과 성남 팬과 함께하며 많은 어린이 팬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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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자유계약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구단 홍보대사로 영입했다. 등록명은 '뽀로로'이며, 등번호 12번을 달고 성남과 함께 한다.

다양한 어린이 플랫폼서 활약한 뽀로로는 2024시즌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성남은 뽀로로와 5월 5일 어린이날 수원 삼성을 상대로 진행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홈경기 홍보 및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다.

뽀로로는 젊은 부모 세대들에게 육아 필수요소로, 캐릭터계의 '대통령'으로 통한다. 현재 누적 영상조회수 375억 회에 달하는 조회수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작품성도 좋아 전 연령층에 사랑받고 있다.

성남과 뽀로로의 제작사 (주)아이코닉스는 어린이날 수원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여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홈경기에선 장내·외에서 뽀로로를 만나볼 수 있고 연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성남시민과 성남 팬과 함께하며 많은 어린이 팬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은 5월 뽀로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홈경기 이벤트와 포토존 등 다방면으로 협업하고, 기존 귀여운 성남 마스코트 까오·까비와 함께 5월 가정의 달 어린이와 가족 팬 확보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김영하 성남 대표이사는 "뽀로로는 모든 어린이가 좋아하는 대표 캐릭터다. 구단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까오·까비와 함께 오는 어린이날부터 많은 가족, 어린이 팬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뽀로로와 같이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성남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축구의 즐거움도 함께 느끼는 따뜻한 5월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뽀로로는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성남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하루 전인 17일 성남 마스코트 까오·까비와 첫 만남을 가지며 5월 홈경기에 활약하기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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