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공식 계정이 21일 인스타그램에 "퇴근하는 강디 넘 예뻐서 못 가게 붙들고 찰칵 ❤️ 내일 공개방송 무사히 진행되길, 최영음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같이 기도해주세요🙏🏻 #최강희의영화음악 #최강희 #오늘도내일도 #무사히🙏"라는 글과 함께 배우 최강희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습니다.

최강희는 크림 톤의 라운드 티셔츠에 노란빛이 감도는 시스루 롱스커트를 매치하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데일리룩을 완성했습니다.
문구 자수가 포인트인 심플한 반팔 티셔츠는 레드 라인으로 소매와 넥을 감싸 귀여운 레트로 무드를 풍겼고, 허리에 딱 맞게 넣어 입어 전체적인 실루엣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특히 시선을 끈 건 최강희가 입은 스커트로, 잔잔한 셔링과 레이스 디테일이 레이어드된 디자인으로, 마치 동화 속 캐릭터 같은 감성을 자아냈습니다.
노랑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이 스커트는 편안하면서도 은근히 시선을 끄는 아이템으로, 최강희만의 소녀미를 완벽하게 담아냈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크록스 스타일 슈즈와 톤을 맞춘 에코백은 실용성과 귀여움을 모두 잡은 선택이었습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앞머리와 질끈 묶은 뒷머리, 손목에 무심히 찬 헤어끈까지 최강희의 스타일링은 작은 디테일마저 ‘최강희스러움’으로 완성됐습니다.
늘 소녀 같지만 절대 유치하지 않은, 귀엽지만 과하지 않은 최강희만의 감성은 이번 룩에서도 여전히 빛났습니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를 통해 54kg의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후 최강희는 6kg 가까이 감량한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