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농구선수→미술대 입학했던 남학생의 현재 모습
학창시절엔 체육,
대학교에선 미술
현업으로는 연기를 하고 있는 남자가 있다
배우 강경준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자!
초등학교 시절 야구선수였던 강경준은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보고 중학교 때 농구 선수로 종목을 바꾸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강경준은 미술고등학교에 진학해 예술대학교 디자인과에 입학했다. 부전공으로 사진까지 공부했으나, 우연히 찍게 된 잡지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청춘시트콤 ‘논스톱5’로 첫 연기에 도전한 강경준은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남자신인상을 받으며 데뷔와 동시에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 – 스톡홀름 신드롬’, ‘해후’를 연달아 찍은 강경준은, 데뷔 1년차에 이례적으로 SBS 일일드라마 ‘맨발의 청춘’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강경준은 ‘맨발의 청춘’ 준비 과정에서 일찍 캐스팅되어, 조소혜 작가가 그를 모델로 삼아 캐릭터를 구축했다.
강경준은 6개월 간 방영되는 일일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을 앞두고 18kg을 감량하고 권투 연습을 하는 등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논스톱 5’에서 보여준 엉뚱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진지한 복서의 모습을 보여준 강경준은 연기력에 호평을 받으며 작품을 마무리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주, 주연으로 활동하던 강경준은 2012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생애 첫 악역을 맡았다.
강경준은 ‘가시꽃’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한 데에 더해 상대역이었던 지금의 아내 장신영을 만났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고 6년 만인 2018년 결혼했다.
2017년 강경준은 MBC 드라마 ‘별별 며느리’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과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018년 결혼한 강경준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특별출연을 마지막으로 안방극장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강경준은 2019년 득남 후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하더니 지난 4월 7일부터 아들 강정우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강경준의 아들 강정우는 만원이 다섯 장 있으면 얼마냐는 질문에 “할머니”라며 엉뚱한 대답을 하며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강경준은 가족들과 함께 결혼기념일을 보내는 영상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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