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경산호’ 서식지 확산… “수온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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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은 최근 제주 바다에 열대·아열대 경산호가 대규모로 확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수온이 오르면서 제주 바다 산호생태계가 온대 연산호 서식지에서 열대·아열대 경산호 서식지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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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단풍돌산호, 기후변화 국가생물지표종 지정해야”
녹색연합은 최근 제주 바다에 열대·아열대 경산호가 대규모로 확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수온이 오르면서 제주 바다 산호생태계가 온대 연산호 서식지에서 열대·아열대 경산호 서식지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경산호는 딱딱한 골격을 지닌, 연산호는 그렇지 않은 산호를 가리킨다.
녹색연합은 “이런 추세라면 기존 제주바다의 독특하고 희귀한 연산호 생태계는 빛단풍돌산호와 같은 열대·아열대 경산호 생태계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녹색연합은 “제주 바다의 수온 상승폭이 계속 유지된다면 경산호 서식지 확산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환경부 등 정부부처가 빛단풍돌산호 등 열대·아열대 산호류를 기후변화 국가 생물지표종 목록에 포함시키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생태계 변화 영향과 그 대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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