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이재민 73명.. 갑천대교 언더패스 복구 착수

10일 새벽부터 내린 비로 대전 서구 기성동과 가수원동에서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면서 73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성동과 가수원동 주민 31세대 60명과 8세대 11명은 각각 기성종합복지관과 가수원 장터경로당으로 대피했으며, 나머지 2명은 원정2경로당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진 유성구 일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성구가 갑천대교 아래 언더패스 복구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24-07-11 TJB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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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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