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대비 특별방역대책 추진

김기수 2022. 10. 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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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철새 번식지에서 감염된 철새에 의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강화와 축산차량 통제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충북도는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정하고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 강화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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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철새 번식지에서 감염된 철새에 의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강화와 축산차량 통제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총 55개국 야생조류와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는데, 지난 7월 한 달간 450건이 확인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에선 지난 7월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일본과 필리핀, 대만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정하고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 강화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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