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외에 ▲행정사무감사(24일~12월 2일) ▲2026년도 본예산 심사(12월 3일~12월 15일)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12월 16일 폐회한다.
▲ 제316회 남양주시의회 2차 정례회 개회사 하는 조성대 의장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의무가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한 감사를 진행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는 역할이 다를 뿐 시민을 위한 역할을 다하는 성숙한 동반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동심협력의 자세로 시민 행복 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 2026년 예산안을 설명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에 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부동산 시장 침체와 내수 경기 위축으로 지방세입 증가세는 둔화하는 반면 복지 수요와 공공서비스 운영비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예산안은 안정적인 재정 운용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목표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이 밝힌 새해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5년보다 3.3% 738억원이 증가한 2조3458억원이다. 일반회계는 2조1098억원, 특별회계는 2360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로는 ▲경제 활성화 723억원 ▲도로 교통 1932억원 ▲도시개발 정비 684억원 ▲사회복지 보건 1조993억원 ▲문화 체육 833억원 ▲안전 재난대응 1227억원 ▲신청사 건립기금 20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