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복귀 성사되나?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지휘 가능성' 질문에 '미소'+"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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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복귀 가능성에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사령탑이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토트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복귀 의사가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라며 "그는 언급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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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복귀 가능성에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사령탑이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토트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복귀 의사가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라며 "그는 언급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하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지만 아직 효과가 없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6위로 강등 가능성이 있다.
일각에선 토트넘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경질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복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 선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솔직히 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라도 받아들이겠다. 그 정도까지 왔다. 투도르 감독은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주장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으로 복귀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노코멘트"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서 "난 여전히 토트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과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난 그들과 2년간 함께 일했다"라며 "이 모습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프다. 선수들이 상당히 혼란스러워 보이는 건 분명하다. 압박감이 있다. 정말 어려운 시기다"라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떻게든 선수들의 압박을 완화하려고 해야 한다"라며 "토트넘 선수들이 하는 모든 일에는 절박함이 있다. 정신적으로 절박하면 육체적으로 나타난다. 무언가 향해 뛰어들고 서두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부에서 보기에 내가 평가하기 어렵다. 내게 중요한 건 단지 선수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선수인지 보여주는 것이다. '그럴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정상에 올랐다. 다만 다른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예상보다 빠르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 팀을 찾았다. 노팅엄이었다.
그런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에서 8경기 2무 6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한 노팅엄이 칼을 들었다. 39일 만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정식 감독 최단 기간 재임 기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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