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오면 경기도 양주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매년 SNS를 보랏빛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단골 명소이지만, 2025년 가을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역사와 예술, 도시 브랜드까지 품어낸 진정한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양주 나리농원(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731 일원)은 단순한 꽃밭이 아닌 전략적 도시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났습니다.
올해 제11회를 맞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경기도가 인증한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양주는 ‘가을엔 양주로’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도시로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미술관·역사문화 투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이 눈길을 끕니다.
양주시립 민복진·장욱진 미술관 도슨트 투어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탐방
교외선 기차 여행과 축제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꽃과 예술, 그리고 역사까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구장 16개 넓이, 압도적 스케일의 꽃밭


양주 나리농원의 진짜 주인공은 단연 그 자체의 규모와 아름다움입니다.
▶총 면적: 115,724.8㎡(약 3만 5천 평)
▶가을 대표 꽃: 천일홍(66,155㎡ 규모, 전국 최대 군락)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천일홍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보랏빛 황홀경입니다.
여기에 전국 4대 명소로 꼽히는 핑크뮬리 군락지, 붉게 물드는 댑싸리(코키아), 바람에 춤추는 팜파스 그라스, 그리고 맨드라미·아스타·가우라 등 50여 종의 가을꽃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합니다.
2025년 가을, 이렇게 즐기세요

- 가을꽃 시즌: 9월 12일(금) ~ 10월 26일(일)
- 운영 시간: 09:00 ~ 21:00 (입장 마감 20:00)
- 야간 개방: 화려한 조명 아래 로맨틱한 밤 산책 가능
- 천일홍 축제 본행사: 9월 26일(금) ~ 9월 28일(일), 공연·체험·이벤트 진행
- 입장료는 양주시민 성인 1,000원(청소년·군인 500원)으로 부담이 적고, 관외 방문객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입니다. 단체 할인 및 면제 대상도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됩니다.
- 🚗 주차: 제1주차장(광사동 812), 제2주차장(광사동 699) 무료 운영
- 🚉 대중교통: 교외선 대곡역·의정부역과 연계 가능, 특별 투어 상품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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