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 불가' 김민재, 전반기 '伊리그 베스트 XI' 선정...나폴리 4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대표 센터백으로 선정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순으로 전반기 동안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소개됐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김민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하여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대표 센터백으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365 스코어스'는 1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순으로 전반기 동안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소개됐다. 매체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4-4-2 포메이션으로 완성했다.
최전방에는 빅토르 오시멘(나폴리)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가 포진했다. 현재 오시멘은 리그 11경기 9골로 최다 득점자에 올라 있으며, 마르티네스 역시 7골을 성공시키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측면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볼로냐)가 등장했다. 좌측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나폴리 돌풍 핵심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우측 아르나우토비치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딛고 볼로냐에 잔류한 다음 베테랑다운 결정력음 뽐내고 있다.
중앙에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와 니콜로 바렐라(인터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렐라는 은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훗스퍼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4백은 마리오 루이(나폴리),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 김민재(나폴리),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가 포함됐다. 골문은 보이체흐 슈체스니(유벤투스)가 지켰다. 나폴리 4명, 유벤투스 3명, 라치오 1명, 볼로냐 1명이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올여름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가 나날이 주가를 높이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중용 아래 나폴리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칼리두 쿨리발리의 빈자리를 완벽히 대체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김민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하여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와 한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을 차례로 상대하여 16강 진출을 노린다.
사진=365 스코어스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