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140억 저택 증여받은 여배우, 남편이 얼마나 부자길래?

조회 3,2062024. 11. 21.

배우 박주미가 시부모와 20년 넘게 함께 살고 있는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주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과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시부모와의 동거, "모시는 게 아니라 함께 사는 것"

방송에서 MC 신동엽이 "20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던데"라고 묻자, 박주미는 "제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산다고 하기에는 부끄럽다. 그냥 함께 살고 있는 것"이라고 겸손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사실 어릴 적부터 친정에서도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집안이 늘 북적였기 때문에 이런 생활이 자연스럽다"고 말하며, 시집올 때도 시어머니와 시누이와 함께 사는 데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들 결혼 후에도 함께 살고 싶지만…”

박주미는 자신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나중에 내 아들들이 결혼하면 함께 살고 싶다"고 했지만, 주변 지인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지인들이 '큰일 난다', '누가 그런 집에 시집 오겠냐'며 놀리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최근 박주미가 출연했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상황을 언급하며, 현실에서는 어떻게 행동했을지 물었습니다. 이에 박주미는 "극 중에서는 남편이 딱 한 번 바람을 피웠고 무릎 꿇고 빌었지만 이혼했다"면서도, "현실이라면 두세 번은 못 참아도 한 번은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주미의 결혼, 그리고 화려한 시댁 배경

올해 52세인 박주미는 2001년 중견기업 광성하이텍 대표의 외아들 이장원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 당시 박주미는 시댁으로부터 140억 원 상당의 저택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시댁은 연매출 1300억 원을 기록하는 중견 기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박주미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보여주는 친근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가족과의 돈독한 관계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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