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1년 절친 위해 ‘명품 C사 반지’ 플렉스… 친구 결혼에 직접 프로포즈까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공개된 영상 한 편이 화제다. 강남이 11년 지기 절친을 위해 직접 명품 반지를 선물하며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바로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났던 ‘승리’ 씨. 지난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지하철 옆자리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촬영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찐친’으로 우정을 이어왔다.

“아직 프러포즈도 못했는데…”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승리 씨는 강남에게 털어놓았다. “아직 프러포즈 못했어요. 반지도 못 샀고… 금값이 너무 비싸서요.”

그 순간, 강남은 망설임 없이 말했다.“어차피 너한테 결혼 선물 해주려고 했어. 반지 내가 사줄게.”

이 말을 들은 승리 씨는 “괜찮다”고 손사래쳤지만, 강남은 결심을 굳힌 듯 말했다. “프러포즈 지금 해야 한다. 너 평생 간다.”

결국 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 C사의 매장으로 향했다.

진열된 반지 가격을 보고 놀란 승리 씨는 “와, 비싸다…”며 당황했지만, 강남은 “다이아몬드다. 고민 말고 골라”라며 직원과 상의 끝에 반지 디자인을 선택했다.

결제까지 쿨하게 마친 강남은 “꼭 성공해라”며 친구의 인생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진짜 이런 친구, 몇이나 될까?”

승리 씨는 “형, 혼나는 거 아니야?”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정이 진짜 찐이다”, “강남 사람 너무 따뜻하다”, “이런 친구가 내 옆에도 있었으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