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응급·분산 이송' 구급활동 추진

김기수 2024. 2.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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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과 관련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충북소방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선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이송, 119종합상황실은 주도적으로 이송병원을 선정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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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과 관련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충북소방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선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이송, 119종합상황실은 주도적으로 이송병원을 선정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119종합상황실 상담 수보대도 보강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응급실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중증도에 따라 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세터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고, 준응급 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비응급 환자는 응급의료시설이나 일반 병의원으로 분산 이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증환자는 간단한 의료상담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처치법 등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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